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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쉬 숏헤어, 브리티시 쇼트헤어 성격, 브숏 사진 대방출

by정보천사 2023. 5. 26.

친구가 몇 년 전 푸들을 키우더니 이번에 고양이를 키우겠다며 갑자기 고양이 한 마리를 분양해서 왔어요. 너무 귀여워서 고양이 품종인 브리티쉬 숏헤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브리티시 쇼트헤어의 성격과 귀여운 사진 대방출하니 함께 감상해요.  

 

 

 

화장실 볼일을 보고 있음 꼭 따라와 세면대에서 볼일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요. 브리티쉬 숏헤어는 차분하고 상냥한 성격으로 주인과의 교류를 아주 좋아해요. 털이 짧고 다양한 색깔의 품종이 있지만 요 아이는 바이 컬러 (2가지 색상) 회색과 흰색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건조기에 빨래를 꺼내고 나면 따뜻하고 안락한 지 건조기 안으로 잘 들어가요. 고양이 놀이용품 중에 다람쥐 쳇바퀴 같은 거 있잖아요. 꼭 그거 보는 것 같아요. 브리티시 숏헤어의 눈색은 대체로 주황색을 갖고 있지만 털 색깔에 따라 파란색 녹색 호박색등 다양한 눈 색을 보여줘요. 

푸들이 워낙 똑똑하다 보니 조금 비교는 되지만 고양이 품종 중에 브리티시 숏헤어는 똘똘한 편에 속한답니다. 그리고 크게 유전병이 없어 수명은 잘 관리해 주면 20년도 살 수 있는 건강한 품종입니다. PKD (신장 내에 낭종) 브리티쉬 숏헤어에서 가장 흔하게 발견되는 유전병으로 신장기능 저하나 소변의 빈도 증가 식욕부진과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기적인 건강체크를 통해 잘 관리해서 20년 이상 함께 생활했으면 좋겠어요. 

푸들과 이제 제법 친해졌어요. 집에 올 땐 600g 정도로 너무 작아서 강아지도 어쩔 줄 몰라하더니 이제는 친해져서(?) 둘이 싸우기도 하고 때리기도 하며 알콩달콩 잘 지내요.  

 

침대가 점점 비좁아 지고 있어요. 강아지도 같이 자는데 요 녀석까지 올라와서 한자리 차지하네요. 가끔 새벽에 혼자 일어나 얼굴을 툭툭 건들기도 해요. 

 

세라젬 안마침대에 온열기가 따끈따끈한지 꼭 끌어안고 자고 있어요. 아무 때나 막 잘 자요.

멍뭉이는 식탁에 못 올라오는데 냥이들은 너무 잘 올라와서 한 번씩 상을 엎지를 때가 있지만 이제는 눈치껏 상차렸을땐 올라오지 않아요. 

케이지 안에서 애기냥이입니다. 

 

오늘은 사랑스러운 반려묘 브리티쉬 숏헤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일주일이 쏜살같이 지나가요. 드디어 기다리는 금요일 퇴근시간이 다가오네요. 모두들 주말 신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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