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 아난티코브 레지던스 후기, 회원권 가격 아난티힐튼 맥퀸즈바

기장 아난티 코브 회원권 가격? 회원 룸 예약가격? 

 

부산 기장 아난티코브 레지던스 1박 여행 다녀왔어요. 회원권 가격과 아난티힐튼 맥퀸즈바의 멋진 사진도 함께 감상해요. 

 

아난티 코브 회원권 가격

 

펜트하우스 회원권 - 전 객실을 이용 가능, 가격은 변동성이 있으니 1억 6천에서 1억 9천. 몇 년 전 지인은 1억 2천에 사서 1억 5천에 팔았다고 했는데 그사이 가격이 더 올랐네요. 

 

프라이빗 레지던스 회원권 -  작은객실만 이용 가능. 대신 가격이 저렴합니다. 개인 기명 5800만 원, 개인 무기명 6500만 원.

 

체크인

 

기본 체크인 15시 ~ 체크아웃 11시

방배정은 12시부터 가능.

 

수영장 

• 인피티니 풀 - 야외수영장, 바다 전망이 멋져요. 간단한 샤워가능.
• 워터하우스  (메인) - 온천, 야외, 실내수영장, 사우나 이용 가능.
• 맥퀸즈풀 - 실내수영장 (아난티코브 10층) - 투숙객 : 사우나+수영장 49,000원, 비투숙객 :  70,000원

 

 주차장

 

웅장한 주차장 입구

 

• -최초 1시간 5,000원 이후 10분 덩 1,000원
• -사전 등록한 회원 차량은 투숙여부와 관계없이 무료로 이용가능
• -기명 회원 4대, 무기명 회원 2대
• -체크인 때 주차 등록하면 무료로 이용 가능

 

주차장 이정표가 거의 없어서 처음 오시면 주차하기 너무 헷갈리게 되어 있어요.

 

CBA동이 차례대로 나오는데 AB동은 풀빌라 C동은 레지던스입니다. 

 

주차장이 굉장히 넓어서 길이 헷갈릴 수 있으니 주차한 곳 사진 찍어두시고 체크인하면 덜 헷갈릴 것 같아요.

 

 

체크인 (인피니티풀 입구 바로 옆)

 

 

인피니티풀 옆에서 체크인했습니다.

바로 옆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쇼핑 다녀오느라 체크인 시간이 조금 늦어졌더니 복잡하지 않고 좋았습니다.

 

 

 

 

아난티 코브 지도사진인데 간단한 듯 복잡한....

 

A 아난티 타운, B 아난티 힐튼, C 아난티코브, D 워터하우스

 

이렇게 구분 지어 놨는데 아난티 코브에서 택시 타거나 워터 하우스, 맥퀸즈 바에 가려면 아난티 힐튼 쪽으로 가야 해서 산책로를 몇 번 왔다 갔다 했네요.

 

 

아난티 회원 예약 가격

 

 

 

 

레지던스 46평 룸컨디션

 

 

 

 

아난티 코브 B동 레지던스 (46평)입니다. 신나게 놀 생각 하니 두근두근 거립니다.

 

룸컨디션 아주 좋아요. 모든 룸들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어요.

 

바닥이 딱딱해서 슬리퍼 안신음 발바닥 아픔주의.

 

 

 

 

역시 아난티는 욕실이 멋집니다. 좌측 샤워실 우측 변기가 있어요.

 

화장실 문이 잠기지 않고 방금이 잘되지 않아 소리가 다 들린다는 단점....

 

연인끼리 간다면 좀 민망할 수 있겠어요.

 

욕조옆에 입욕소금도 함께 있어요. 솔솔 뿌려 반신욕 하고 꿀잠 잤어요. 

 

 

 

 

싱글베드 2개 침구 컨디션도 굿~! 바로 옆 양쪽문을 열면 화장실이 보여요. 

 

 

 

거실사진이 좁게 나왔는데 두세 명이서 지내기 충분한 사이즈입니다.

 

주말이라 펜트하우스나 테라스풀하우스는 예약이 힘들더라고요.

 

(침구추가 4만 원입니다.)

 

 

 

네스프레소 캡슐 2개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펫동반으로 오는 가족들이 많은지 펫 간식도 함께 판매하고 있어요. 

 

 

 

sea side 복층 (253평) 

 

침실 3, 거실 1, 욕실 3, 다이닝룸 1, 프라이빗풀 1, 미디어룸 1 (수영장 이용권 6인 무료)

 

예전에 sea side 복층에 갔었는데 사진이 몇 장 있어 함께 작성해 봐요.

 

이곳은 지하 2층에 주차하고 D동으로 가면 짐 옮기는데 훨씬 수월해요. 

 

간단하게 조리하거나 음식을 먹을 수 있어요.

 

 

이곳은 아래층 백여 평 위층 백여 평으로 굉장히 넓어 기업연수나 여러 가족이서 함께 많이 묵더라고요. 

 

계단으로 오르락내리락 너무 힘들었어요. 다음번에 간다면 그냥 단층으로 갈래요. 

 

넓은 다이닝 룸 테이블

 

커튼을 열면 바로 바닷가 산책로로 연결되어 있어요.

 

 

커튼을 열면 산책로가 바로 연결되어 있어요.

 

대신 산책하는 사람들과 눈이 마주칠 수 있지요. 

 

여름에 방충망 열고 이곳으로 왔다 갔다 하다가는 모기 테러 당할 수 있어요. 

 

 

 

지하 1층 싱크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바로 옆 미디어 룸과 서재 같은 책장이 있는 룸, 침대룸 하나가 있어요. 

 

 

 

 

다이닝 룸 옆에 미디어룸사진입니다.  빔프로젝트나 영화감상하기 좋아요. 

 

 

 

1층에서 수없이 긴 이 계단을 올라갔다 내려갔다 해야 해요.

 

먹을 것을 다이닝 룸으로 옮기는데 팔 빠질 뻔 도가니 나갈 뻔했답니다. 

 

지하로 내려가면 바로 침대 룸이 하나 있고 위층에는 풀과 룸 2개가 더 있어요. 

 

 

 

 

사진이 어둡게 나왔네요. 이곳에 프라이빗 풀이 있지만 저희는 사용하지 않았어요.

 

아이들이 함께 갔다면 프라이빗 풀에서 정말 정말 신나게 놀았을 것 같아요. 

 

 

산책로

 

 

 

레지던스를 나오면 이렇게 예쁜 산책로가 있어요.

 

바닷가로 내려가는 길도 있고 이렇게 호텔끼리 연결된 산책로도 있어요.

 

어디든 발로 찍어도 사진이 예쁘게 나와요. 

 

 

 

여자들끼리 여행 가면 1박에 사진 천장 넘게 찍죠~

 

어딜 가든 찰칵찰칵.... 사진 찍기 바쁘네요..ㅎㅎㅎ

 

첫째 날 저녁 해지기 전 바다 전망 좋은 아난티 힐튼 맥퀸즈 바에 가볍게 맥주 한잔 하러 가는 길입니다. 

 

 

 

아난티 시그니처 포토존이죠...

 

이 터널을 지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10층으로 가면 됩니다. 

 

 

 

맥퀸즈 바

 

 

 

 

맥퀸즈 바 가격표입니다.

 

여기서 취할 만큼 마시기에는 부담스러운 가격이라 진저비어와  병맥주를 시키고 눈앞의 멋진 전망 감상하면서 저녁은 뭐 먹으러 갈지 얘기하고 있었지요...

 

ㅎㅎ 기장에 왔으니 짚불 곰장어 먹으러 가자며....

 

 

 

 

물놀이하고 왔더니 맥주맛이 기가 막힙니다.

 

여기 파인다이닝으로도 유명한데 다음번에 햇살 좋은 날 점심 먹으러 와봐야겠어요.

 

 

 

 

해 떨어지니 창밖에 점점 어두워지지만 노을이 멋지고 실내조명이 점점 눈부시네요.

 

 

 

이곳은 해가 완전히 지면 어두워서 전망이 깜깜해져요.

 

그래도 바 자체가 워낙 고급지고 예쁘긴 해요.  

 

여행 1박 2일은 너무 짧은 느낌입니다. 짐 싸고 풀기 바쁘네요. 곧 수영장 후기 함께 포스팅하겠습니다. 

부산 기장 아난티코브 회원권과 레지던스가격, sea side 복층, 맥퀸즈바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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